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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재계 순위 및, 할리스 커피 매각 이후 KG 그룹이 인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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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재계순위>

 

KG그룹은 1954년에 창립한 비료회사인 경기화학(現 KG케미칼)을 모태로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KG그룹은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을 인수하며 규모를 키워왔습니니다. 2003년 KG케미칼 인수를 시작으로 하여 2011년에는 전자상거래업체 이니시스, 2013년에는 에듀원를 인수했습니다.  2017년에는 치킨 프랜차이즈 KFC를 인수하면서 외식산업에도 관심을 보였는데요.

 

 

 

 

특히 지난해 KG그룹의 동부제철 인수는 주목을 받았습니다. KG그룹의 동부제철 인수 이후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56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2.1% 늘어날 정도로 실적을 개선했는데요. KG그룹의 현재 자산 총액은 5조2560억원으로 국내 전체 기업집단 가운데 63위를 차지합니다. 다양한 기업들을 인수 중인 KG그룹은 최근에 할리스 커피까지 인수하면서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할리스 커피 매각, KG그룹의 인수>

 

현재 카페 프랜차이츠의 경우 스타벅스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죠. 반면 다른 프랜차이즈들의 경우는 실적이 개선되지 못하고 주춤하는 모습 속에서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최고실적을 기록합니다.

2019년 할리스커피는166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는데 이는 지난 2018년 1534억 원 보다 126억 원(8%) 증가한 것인데요. 카페 프랜차이즈들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 실적이 더 돋보였죠. 계속해서 실적을 개선 중인 할리스 커피 매각 소식이 나오면서 어떤 곳에서 인수를 할지 기대를 모았는데 KG그룹이 최근 인수를 합니다.

 

 

케이지이니시스는 종속회사인 크라운에프앤비가 할리스에프앤비 주식 165만3069주를 1450억원에 취득한다고 최근 공시를 했는데요. 케이지그룹이 특수목적회사(SPC) 크라운에프앤비를 통해 사모펀드 운용사 아이엠엠 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 중이던 할리스에프앤비 지분 93.8%를 인수합니다.
KG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케이에프씨(KFC)에 이어 할리스커피까지 가족사로 맞이해 기존 철강, 화학, 피지(PG)사업 이외에 식음료(F&B) 사업 역량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이와 함께 KG그룹은 또 “최신 아이티(IT)기술을 접목해 할리스커피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카페 프랜차이즈 및 외식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서 부진한 가운데 할리스 커피 매각 인수가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인수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데 KG그룹은 KFC 인수 이후 IT 기술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KFC는 2017년 KG그룹에 인수된 이후 KG 계열 IT관련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KFC 앱을 리뉴얼하고 징거벨 오더 등을 선보였고 리뉴얼 이후 KFC 앱 누적 가입자수는 80만명 넘게 증가했으며, 앱을 활용한 누적 주문 건수 약 200만건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할리스 커피 인수를 이후에도 KFC 운영경험과 IT 기술 활용도를 높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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