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구글을 만든 OKR에 대하여

구글은 많은 분들이 아시듯이 세계적인 IT회사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의 구글이 있기까지를 돌아보면 정말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속에서도 성장의 방향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 대단한데요. 구글의 유투브 인수, 구글의 클라우드 사업, 구글의 AI 등 구글은 다양한

분야에서 테스트를 하면서 머물러 있지 않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글의 성장 비결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시겠죠. 많은 기사들에서도 분석하는 글이 많았는데 대표적인 구글의 성장비결에는

OKR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KPI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OKR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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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도어는 우리에게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을 알려 주었다”
-래리 페이지 구글 CEO-

구글의 성장 DNA인 OKR을 심어준 존 도어를 두고 구글의 래리 페이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OKR의 첫 번째 단계는 'Objective', 즉 목표 설정입니다. 포인트는 3가지로 불가능할 것 같은 어려운 목표를 정하고, 결과 위주가 아닌 영감을 주는 것이며, 단기간에 가능해야 합니다.

단순히 무엇이 목표다가 아니라  어떤게 목표이고 그 목표를 이루면 나타날 혹은 따라올 결과를 표기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이루기 위해 팀 혹은 개인별 OKR 까지 작성하는것인데요. 

 

두 번째는 핵심결과 지표입니다. 또 목표가 어떻게 달성으로 이어지는지를 명백히 보여줘야 합니다.

핵심결과 지표가 나오면 이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더 구체적인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데요.

핵심지표에 수치로 점수를 매기는데요. 0~5점, 0~100%로 매겨 주기적으로 체크합니다.

OKR의 목표는 야심차기 때문에 이때 70점, 70%는 성공으로 간주합니다.

마지막 단계는 일주일, 한달 등 주기를 정해 자축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구글의 OKR이 성장을 위해서 단계적인 목표들이 있고 이를 위해서 이 과정들이

도전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OKR로 모든 일들이 성공적이였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은 OKR을 두가지로 구분한다. 그것은 필수적인 목표와 도전적인 목표다.

필수적인 목표는 신제품 출시, 예약, 채용, 고객 등 구글의 측정 기준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중략)

도전적인 목표는 더욱 큰 그림과 더욱 높은 위험, 더욱 다양한 미래 지향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도적적인 목표는 성취하기 힘들다. 평균 40퍼센트의 실패는 구글에서 일상적인 것이다"

-책, OKR 전설적인 벤처투자자가 구글에 전해준 성공방식-

 

구글의 OKR이전에도 유사한 개념인

MBO, 다른 기업들의 OKR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OKR을 성장을 위한 지향점으로 새겨두면서 이렇게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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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구글 OKR을 IT기업, 대기업, 스타트업 등 여러 기업들이 적용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각 기업에 맞는 OKR을 어떻게 적용하냐에 따라서 성장세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