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핀테크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와 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가
성장세를 거듭하며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가운데 다양한 자산관리 앱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송금, 자산관리, 대출 비교 서비스 등 종합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어플이
있는데요. 자산관리앱 핀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종합 자산관리 앱 핀크'
종합 자산관리 앱 핀크를 통해서 모든 은행계좌와 핀크계좌 연결 가능하고 여러 계좌로 한번에 천만 원까지
무료 송금이 가능하며 수수료 없이 ATM 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따로 공인인증서 없이 송금을 가능하도록해서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는데요. 그리고 소비 내역도 한눈에 보고 소비 평가를 통해서 적립금을
쌓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예적금 서비스에도 신경을 썼는데요.
습관 적금이라는 것이 있는데 자주 소비하는 카테고리를 지정하면, 해당 카테고리 카드 결제 시
핀크 계좌에서 설정한 금액이 습관 저금으로 자동 저금이 된다고 합니다.
1. Finnq가 추천하는 6가지 저금 카테고리 중
나의 소비 스타일과 적합한 항목을 선택
2. 커피를 선택했다면, 커피값을 결제할 때 자동 저금될 금액을 설정
3. 내가 설정한 카테고리에 따라 지정한 금액이 Finnq 계좌에서 습관저금으로 자동 저축
기존 적금과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카카오 뱅크의 26주 적금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거기다가 종합 자산관리 앱 핀크에서만 볼 수 있는 적금도 있는데요.
T핀크 적금의 경우 SKT 고객일 경우 최대 연 3.1%,
KDB X T high 5 적금은
최대 연 5.0% 자유적금 + 연 1.0% 입출금
그리고 핀크 앱은 대출 비교 서비스를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핀크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통신데이터 등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대출 비교 서비스 관련 혁신 금융 서비스를
지정받고 새로운 신용평가 방식의 핀크 T스코어 와 이를 기반으로 맞춤 대출상품을 중개하는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핀크 T스코어로 금융 정보만을 반영했던 기존 신용평가와 달리 금융 이력 부족자도 쉽고
빠른 대출 이용 및 금리와 한도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최대 1.0%까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는 맞춤형 대출 상품을 조회하고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간편하다고 하는데요.
핀크 권영탁 대표는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는 고객이 여러 은행의 문을 두드리지 않아도 핀크 앱을
통해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 간편한 방법으로 대출 상품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한 혁신 금융 서비스”
라며, “이를 위해 현재까지 총 6곳의 금융사와 협력 중이며, 앞으로 금융 혜택에 소외되는 고객이 없도록
포용적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 기관의 수를 공격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종합 자산관리 앱 핀크는 그동안 핀테크 기업들에서 선보였던 장점들을 녹여내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는데요. 간편송금은 토스를, 자산관리는 뱅크 샐러드, 습관 적금은 카카오 뱅크가 떠올랐는데
대출 비교 서비스는 물론 앞으로 어떤 서비스를 선보인 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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