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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체크

OTT 시장을 노리는 카카오?, 콘텐츠 리더를 꿈꾸는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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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OTT 시장만큼은 어떤 곳보다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빠른 성장으로 기존 강자인

넷플릭스도 긴장을 안할 수 가 없는데요. 현재 언택트 소비가 일상이되면서 OTT 서비스로 콘텐츠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OTT 서비스들이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웨이브, 왓챠 등의 OTT 서비스들이 있는데 카카오M도 콘텐츠 쪽에 대한 인수,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알려드리겠습니다.


카카오M은 ‘Entertain DNA’가 담긴 모든 문화 콘텐츠를 만듭니다.
언제 어디서나 연결하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즐거움을 전달하고 확장합니다. 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데 일단 음악콘텐츠는 '멜론'이라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많은 음원 스트리밍 강자들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는 실시간 차트에 대한 변화를 주면서 신뢰도를 높이려는

모습입니다. 이외에 케이윌 등이 소속한 스타쉽 등 여러 소속사 등을 인수해고 

카카오M은 지난해 하반기 영화사 인수를 통해 앞으의 큰 그림을 알렸습니다.

 

 

<카카오M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쳐스 지분인수>

 

카카오M은 영화사 월광과 사나이픽쳐스 지분 인수로 양사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지난해 하반기 밝혔는데요. 회사는 스튜디오썸머와 영화사 월광 지분 41%, 사나이픽쳐스 지분 41%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M은 사나이픽쳐스 지분 40%를 추가로 확보해 총 81%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월광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 등을 만든 윤종빈 감독과 국수란 대표가 이끄는 영화 제작사다.

회사는 ‘검사외전’, ‘보안관’, ‘돈’ 등 히트작을 만들어냈는데요.
한재덕 대표가 있는 사나이픽쳐스는 ‘신세계’, ‘무뢰한’, ‘아수라’ 등 개성있는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그동안 카카오M은 음원컨텐츠에서는 강점이 있었지만 이외에 컨텐츠는 아쉬웠는데

영화사 월광과 사나이픽쳐스 지분 인수를 통해서 컨텐츠 시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M은 영화사 월광과 사나이픽쳐스가 축적한 영화 제작 역량과 노하우를 확보해 영화 뿐 아니라

드라마, 디지털 콘텐츠 등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인데요.

한편, 카카오M은 1분기에 2천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앞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카카오M이 앵커에퀴티파트너스와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약 2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투자로 인한 카카오M의 기업가치는 약 1조7000억원이 되었는데요.

이번 투자 유치를 추진한 카카오 배재현 수석부사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글로벌 투자환경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에서 풋옵션, 리픽싱 등이 없는 보통주로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은 카카오M의 콘텐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카카오M 김성수 대표는 "앞으로도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대표 K콘텐츠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외에 카카오 M의 메가몬스터를 통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유튜브 등 채널을 통해서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메가몬스터는 국내 대표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탄생한 종합 콘텐츠 제작사입니다. 카카오M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역량을 결합하여 TV

지상파, 케이블, 모바일 채널을 아우르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숏폼 컨텐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컨텐츠 제작이 활성화 된 가운데 

메가몬스터를 통해서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또한, 카카오가 보유한 방대한 원작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하고,

제작 콘텐츠를 카카오TV와 카카오페이지 등으로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M은 음원, 드라마 영화 컨텐츠, 숏폼 컨텐츠, IP 활용도를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가 되는데요. 컨텐츠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컨텐츠 제작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면서 앞으로도 투자 유치 및 또 다른 컨텐츠 회사도 인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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