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도티가 속한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모든 것

유투브가 대세를 넘어서 하나의 매체로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이에 따라 관련 산업도 커지고 있는데요.

유투버가 1인미디어로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소속회사들이 나오면서 그 영향력은 더 커지고 있죠.

대표적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있는데 어떤 곳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MCN의 대표주자, 샌드박스네트워크'

 

유투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이 기획사를 흔히 ‘다중 채널 네트워크’ MCN(Multi Channel Network)이라고 부르는데요.

유튜브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수익을 내는 채널이 많이 생기자, 이들을 묶어 관리해주는 곳으로 출발했습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MCN인데요. 소속된 크리에이터는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도티,

마니아 층을 넘어 팬층이 탄탄한 유병재가 있습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4년 설립되었고 도티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게 됩니다. 2018. 09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2019. 02 TBT, DS자산운용 등 25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하게 되면서 누적 투자액 400억원을 기록하게 되죠.

 

 

올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다양한 회사들에 투자 및 협업을 진행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MCN 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샌드박스가 게임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 ‘롤큐’에 지분 투자를 했는데요.

 

 

롤큐는 게임 콘텐츠 프로덕션, 게임 채널 및 커뮤니티 운영, 

게임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이필성 대표는 “롤큐는 게임 콘텐츠 영역에서 단단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자

, 주요 게임사와 크리에이터들 사이에 명망이 대단히 높은 엔터테인먼트사”라는 평가와 함께,

 “샌드박스는 금번 투자를 통해 게임 및 e스포츠 콘텐츠 프로덕션 영역을 더 확대하여 

게임/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내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랜드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가 캐릭터를 활용한 음원으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키즈 콘텐츠들을 제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MCN 대표 회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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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200억 매출을 무난히 넘어서고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