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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체크

2020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_카카오 모빌리티, 마카롱 택시, 타다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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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자동차 산업은 IT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발전으로 변화가 큰 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자동차 제조기업 뿐 아니라 현재 IT기업에서도 자동차 산업에 진출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빌리티 산업에 스타트업, 대기업등이 앞다퉈

진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카카오 모빌리티, 마카롱 택시, 타다 택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기존 택시업계와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태인데

카카오 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수백억원을 들여 진화택시와 중일산업 같은

서울지역 법인택시 회사를 사들여 택시 면허를 확보하며 ‘카카오T벤티’ 서비스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대형승합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벤티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는데

베타 서비스는 소규모로 서울 지역에서만 100여대로 한정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의욕 넘치던 초기 행보와 달리 대형택시의 성장세는 지지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도 한데요.

하지만 카카오 모빌리티는 이후로도 개인택시 기사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겠다는 계획에 있습니다.

 

아직 카카오 모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타다 택시의 판결 이후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전망이 어떨지 예상이 됩니다. 마카롱 택시도 모빌리티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마카롱 택시를 운영중인 KST모빌리티지난 서울에서 직영 마카롱택시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전용 예약 앱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민트 컬러 차량, 무료 와이파이·생수·마스크 같은 기본 편의물품, 전문교육을

이수한 드라이버, 사전예약 호출방식 등 브랜드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또한 KST모빌리티는 택시운송산업 및 이해관계자와 상생하기 위한 사업모델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택시드라이버의 근로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직영 마카롱택시 드라이버를 직접 채용하는

한편, 별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전문직업으로서 인식개선을 추진하고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에서 투자를 받으면서 마카롱 택시는 성장을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NHN은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에 최근 5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는데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전략적 투자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카롱 택시는 현대·기아차 투자금 5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80억 원의 투자을 받았는데

 KST모빌리티는 투자 유치와 함께 운송가맹사업자로서 플랫폼 가맹택시 회원 유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지역에서만 가입자 수 3000대를 돌파했으며, 이중 운행대수는 올해 상반기까지 약 2000대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아울러 서울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

스위치의 플랫폼 구축도 추진 중이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타다 택시가 있습니다.

 


 

타다 택시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곳입니다. 타다 택시는 서비스 출시 첫 달 7만 명에서

43만 명으로 6배 넘게 늘어났는데요. 타다가 호출지 근처 기사에게 강제로 콜이 배당,

택시의 문제로 꼽혀 온 ‘승차거부’를 막은 게 호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같은 기간 VCNC는 타다 서비스 운용 차량인

승합차를 300대에서 600대로 2배 증차하기도 했었는데 타다 택시가 불법인지 합법인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최근 법원 1심에서 합법이라는 "콜택시가 아닌 합법 렌터카"라는 판결이 있었는데요.

최종판결은 아니지만 앞으로 타다 택시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게 되는데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가 모회사 '쏘카'에서 독립해 승차공유 사업을 전담하는 기업으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타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오는 4월 1일부터 승차공유 사업을 전담할

'타다'(가칭)를 분할, 설립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타다 신설법인 대표는 현재 타다 운영사인 VCNC의 박재욱 대표가 맡게 되는데

박재욱 타다 대표는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타다의 사업기회를 확대하고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산업을 더 크게 확장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빌리티 산업을 진행중인 기업들이 기존 택시업계와의 상생과 함께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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