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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체크

10대들이 열광하는 틱톡 어플, 유튜브와 네이버도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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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뜨고 있는 SNS 서비스는 바로 틱톡 어플입니다. 틱톡은 지난해에 높은 성장을 기록하면서

페이스북 등 인기 있는 SNS는 물론 동영상 서비스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데이터 수집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틱톡 월간 사용자수는 6억 6천500만 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1년 전 대비 80% 상승한 것인데요. 국내에서는 올해 1월에 지코의 아무 노래를 통해서 틱톡 어플이

더욱더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렇게 틱톡 어플이 급성장하면서 전세계 대표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와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가 긴장을 하는 모습인데요. 

10대들은 미래의 중요한 소비자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데 유튜브와 네이버도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영상 플랫폼이기는 하지만

틱톡 어플에 비해서 동영상을 제작하는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죠.

틱톡이 짧은 동영상을 장점으로 내세우면서 간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었죠.

 

유튜브도 틱톡에 대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정보는 유료 IT 미디어인 <디인포메이션>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4월1일 보도했는데요. 유튜브는 쇼트를 모바일앱 기능 중 하나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쇼트는 사용자들이 유튜브에서 올리는 짧은 동영상 피드를 포함하고 있구요.

이외에도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음악이나 노래 카탈로그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들 콘텐츠는 사용자들에 의해 제작된 영상을 위한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는데요.

 

유투브는 기존 동영상 플랫폼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연말까지 선보이는 동영상 플랫폼도 틱톡 어플의 강적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달 중으로 틱톡 어플에 대적할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하는데요.


네이버는 오는 4월 10일 숏폼 동영상 에디터 블로그 모먼트 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모먼트는 동영상 편집 기술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네이버 블로그에 탑재가 되는데요.
블로그 모먼트 이용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템플릿으로 전문가처럼 화려한 효과를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영상 일부분을 강조하기나 영상 자르기, 글자 넣기 기능 등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나아가 이용자는 영상에 상품 연결하기 링크와 지도 링크를 삽입할 수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블로거가 영상으로 신발 후기 콘텐츠를 만들 때 '네이버 쇼핑' 링크를 삽입하면

해당 콘텐츠를 보는 독자는 영상을 눌러 구매 링크로 이동할 수 있는 형태다. 장소(네이버 지도) 기능 등도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 포털로 국내에서 검색, 웹툰, 블로그, 카페 등이 우위를 점하고 있죠.

하지만 동영상 플랫폼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틱톡 어플에

대적하기 위해서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는데요.

그래서 국내에서 많은 활성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접근성을 통해 동영상 플랫폼으로 시도를 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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