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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체크

K웹툰의 비상_네이버 웹툰 하루 거래액 치고치 기록, 카카오 재팬 픽코마 일본 앱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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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K-웹툰에 대한 전세계적인 반응, 인기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웹툰과 카카오 웹툰의 반응이 상당한데요.

네이버 웹툰은 지난 2일 업계 최초로 유료 콘텐츠 하루 거래액 30억 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웹툰의 7월 글로벌 월간 순 방문자(MAU)도 6천 5백만을 넘어서면서 두 달 만에 사용자가 1백만 이상 증가했고

글로벌 지역 사용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결제지표도 긍정적으로 상승하는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은 지난달 30일 실적발표에서 2분기 글로벌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57% 성장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특히, 미국에서는 충성도 높은 사용자층이 늘면서 미국 월간 결제자 수가 전년 동기 2배, 결제자당 결제금액도 50% 가까이 증가했으며 네이버웹툰은 이미 지난 5월 글로벌 유료 콘텐츠 월간 거래액 70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네이버 웹툰 이용자의 75%는 10대와 20대인 Z세대라는 점이 의미있는데요.

네이버 웹툰은 향후 IP를 활용하여 더욱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편, 카카오 재팬 픽코마가 최근에 일본 앱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4월 일본에 진출한 픽코마는 지난해 4분기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고, 3년 연속 거래액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에서 카카오의 만화 앱 픽코마가 7월 월간 매출 1위를 기록했는데요.

10일 카카오 재팬은 글로벌 앱 조사업체 앱애니의 리포트 결과 픽코마가 지난 7월 월간 기준으로 일본 양대 앱장터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비게임 부문 모든 앱 가운데 통합 매출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순위로는 12위를 기록했는데 2016년 4월 서비스를 출시해 일본 만화 플랫폼 후발주자인 픽코마가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카카오 재팬의 픽코마는 서비스 출시 후 매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해 왔고 올해 2분기 거래액은 전년대비 2.5배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해서는 61%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도 크게 성장 하고 있는데요.

 

 

한국 웹툰이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한류 확산이 더해지며 픽코마의 매출 중 한국 웹툰의 비중은 40%를 넘어섰습니다.

국내에서 인기를 입증한 작품 중에서도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소를 분석해 현지에 제공한 결과,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가시적인 성과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카카오 재팬 픽코마의 거래액은 지난해 15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4200억원, 내후년에는 1조원 달성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재팬 김재용 대표는 “픽코마의 사상 첫 앱마켓 매출 1위는 매우 의미 있는 기록” 이라며 “일본 만화시장 전체를 고려하면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성장의 시작이라 본다.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웹툰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 글로벌 만화시장 성장을 계속해서 견인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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