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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을 공략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 레깅스 요가복, 이제는 상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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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는 코스닥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코스닥 시장 입성 준비를 앞두고 있는데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2019년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640억 9600만원, 영업이익 99억 1100만원, 당기순이익 76억 2900만원입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젝시믹스가 급 성장하는 것과 함께 다른 브랜드들의 성장세 속에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매출만 보더라도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257억 원을 기록했했고

영업이익은 33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이 같은 성장세는 돋보이는 것인데요.

 

 

지난해 말 기준 브랜드엑스에서 젝시믹스가 차지한 비중이 86.6%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1분기에는 75% 정도로 줄어 들어들었습니다. 젝시믹스 뿐 아니라 여러 브랜드들의 성장세로 젝시믹시의 점유율이 줄어든 것인데요.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마르시오디에고, 10~20대를 겨냥한 애슬레저 브랜드 믹스투믹스 등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지난해 이루다마케팅과 쓰리케어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볼륩화에 성공하는 등 상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자사몰을 기반으로 하여 미디어 커머스가 주축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나면서 헬스케어,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죠.

코로나 19 이전에도 운동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었고 코로나 19 이후에 홈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습니다. 그러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레깅스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요.

기존의 레깅스와 달리 젝시믹스의 레깅스는 더 편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2030 여성 타깃들을 공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젝시믹스는 요즘엔 필수로 되어가고 있는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하여 매출을 큰 폭으로 높일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비교하고 구매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유튜브에 관련 컨텐츠를 꾸준히 업로드 하였습니다.

젝시믹스는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 식단관리를 위한 채널 '워너 글램'에서 건강한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컨텐츠, 10분만에 할 수 있는 운동 컨텐츠 등을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젝시믹스에서 맨즈라인을 선보이는 것과 함께 김종국이 광고 모델로 선정되었습니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젝시믹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쌓아온 경험으로 해외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젝시믹스의 매출 중 해외 수출 비중이 3~5% 정도였으나, 내년부터는 수출 국가를 늘려 나가며 관련 매출 비중을 두 자릿수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의 일본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젝시믹스 해외사업 관계자는 “일본의 패션 시장은 세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지만 일본 소비자들은 레깅스 패션에 대해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이번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일본은 이번 법인 설립 이전부터 이미 B2B, B2C를 통해 상품 판매를 진행했는데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과 시장 분석을 마치고 보다 공격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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