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코로나19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전세계 각국에서 비상인데
현재 코로나19의 현황 및 코로나 맵 등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19 현황'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라고도 불리고 있는데요 2020년 1월 감염자가 전세계 여러 국가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1월 30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하기도 했죠. WHO는 2월 11일 공식명칭을 'COVID-19'로 명명했다고 발표했으며,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표기하기로 했구요.
2월 18일 기준 전 세계에서 73,326명(사망 1,873명)의 감염자가 보고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방한중인 중국인이 1월 20일 최초 감염자로 확진된 이후, 2월 18일까지 모두 31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사스나 메르스와 같이 1단계에서 동물의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염되었고, 2단계에서 인간 사이의 전염으로 발전했으며,
3단계에서 감염자를 통해 접촉자나 가족·의료진에게 전파되어, 대규모로 확산되는 4단계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빠르게 전파가 되고 있어서 외출할때도 굉장히 조심스러워지는데 코로나19 확진자를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릴게요.
코로나맵
코로나맵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현황을 알려주는 지도 서비스입니다. 이용경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ronamap.site
'코로나맵'
코로나맵은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는 초기에 만들어졌는데 해당지역의 확진자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SNS 및 유투브를 통해서 코로나19에 대한 가짜뉴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서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돋보였죠.
코로나맵을 개발한 이동훈씨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개발 경위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동훈씨가 참고한 '공신력 있는' 정보는 질병관리본부가 갖고 있는 데이터였는데요.
이날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기획된 기획재정부 등 4개 업무부처 대통령 업무보고에 참석했는데
이동훈씨는 "이번에 코로나맵 누적조회수가 1400만회를 기록했다"며 "
신종코로나가 이슈가 되다보니 많이 불안했다"고 말했고 했습니다.
이어 "SNS, 미디어에는 공포를 조장하고 선동하는 정보가 많았다"며 "이런 것을 바로잡고자 공신력 있는 정보를
찾아봤더니 질본이 데이터를 충분히 제공한 상태였더라"고 말했는데요.
이씨는 이에 앞서 자유토론에서 코로나 맵을 제작한 경위와 관련해 “대중이 선호하는 방식은 텍스트에서 이미지, 이미지에서 비디오 등으로 변하고 있다. 텍스트 정보를 지도상으로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맵은 데이터 공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질본 데이터가 없었다면 서비스를 못 만들었다. 데이터 공유가 중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코로나19으로 불안하던 국민들에게 데이터를 활용해서 제작한 코로나맵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방법'
코로나19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은 아직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이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말릴 것과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호흡기 질환의 사람에게서 속히 멀어져야 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를 떠나서도 3~4시간 살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귀가 후에는 외출시의 복장을 벗어 세탁하여야 한다고 했는데요.
특히 감염지역인 중국의 우한시와 후베이성 일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며, 현지를 방문해야 할 경우 가금류를 포함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료기관의 방문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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