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이란'
국내에서는 1인가구의 증가 및 편리미엄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외식보다는 배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임대료 상승의 영향과 함께 배달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도 늘어나는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배달앱도 엄청난 성장을 했는데 공유주방도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국내에 공유주방 비즈니스 모델이 도입된 것은 지난 2015년으로 본격적으로 공유주방 업체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최근 1~2년에 정도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20여개 민간 공유주방 업체가 운영 중에 있다고 합니다.
공유주방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넓은 주방 공간을 공용으로 쓰며 식품제조가공업을 운영하는
‘제조형’, 4~5평에 달하는 개별 주방의 형태로 배달 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배달형’, 저녁시간대 영업 위주의
점포에 낮 시간을 공유하는 ‘시간형’ 등으로 나눠지는데요.
현재 국내 대부분 공유주방은 배달업이 가능한 ‘배달형’ 형태다입니다. 배달 시장이 2018년을 기준으로 3조원대로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새로 요식업에 뛰어들거나 배달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진출하려는 업체가 늘어났는데 대표적인
공유주방 스타트업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공유주방 스타트업, 고스트키친'
공유주방 스타트업 고스트키친은 배달음식점 창업자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남 핵심 상권에 배달음식 조리에 최적화된 풀옵션 주방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주고, 좋 은 조건에 배달 대행사를 연결해 주며, 배달앱을 통한 주문 접수부터 결제, 음식이 라이더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는데요.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IT기술이 접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공유주방 스타트업 고스트키친의 최정이 대표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서 배민수산과 배민키친 서비스 론칭을 주도했던 분인데요.
고스트키친의 최정이 대표는 “우리나라 외식업은 많이 창업하고 많이 망하는 전형적인 ‘다산다사(多産多死)’의 악순환 구조로, 보증금·월세·권리금 등 공간 임대 비용과 주방설비·인테리어 비용 등 초기 투자 비용이 억대에 이르러 실패할 경우 감당이 어려울 정도로 손실이 크다”라면서, “고스트키친을 통해 외식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창업 실패의 리스크를 낮추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임대료 상승을 통해 젠트리피케이션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배달에 몰두하는 음식점들이 많은 상황에서
더욱 더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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