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IT기업들의 성장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올해 부쩍 높은 시가총액으로 돋보이는 애플 시가총액과 테슬라 시가총액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애플 시가총액>
8월 19일(현지시각) 애플 시가총액이 미국 상장사 최초로 2조달러(2356조원)를 돌파했는데요. 애플은 지난 2018년 8월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지 약 2년 만에 그 두배인 2조달러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는 미국 상장사 최초라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여러 산업군의 기업들이 타격을 받았지만 애플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였는데요.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합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월간보고서인 마켓펄스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량에서 애플은 57%의 점유율로 프리미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서 재택근무가 늘어면서 오히려 아이패드 등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애플은 4~6월 매출액이 11% 증가한 600억달러를 기록하며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애플 시가총액이 어느 정도 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테슬라 시가총액도 상당히 돋보이고 있습니다.
<테슬라 시가총액>
올해 7월 초에 테슬라 시가총액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10년 6월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지 10년여 만에 이룬 것인데요. 블룸버그는 이와 관련해 130여년간 내연기관(엔진) 중심이었던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로 이동하는 가운데 그 변화를 이끄는 테슬라에 투자자들이 열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7월초 장중 4% 넘게 올라 주당 1130달러를 넘어서며 이와 함께 시가총액은 2090억달러(약 251조원)를 돌파했습니다. 반면 도요타 주가는 1일 도쿄증시에서 1.5% 떨어진 6656엔으로 마감했는데 시가총액 22조405억엔(약 2050억달러)로 장을 마쳤는데요.
테슬라의 2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9만 650대로 9만 5,200대가 판매된 지난해 2분기보다는 4.8%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망치인 7만 4,130대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었는데요. 전기차의 대중화가 이뤄지면서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 시가총액이 앞으로도 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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