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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체크

네이버와 카카오도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계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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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빠른 성장>

 

패스(PASS) 인증 앱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2020년 6월 24일 출시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을 상용화를 했는데요.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8월 중에 기준 총 가입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모바일 시대에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도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네이버와 카카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대한 임시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네이버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네이버는 이번 임시 허가 획득을 계기로 연내 네이버 인증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 기관에서 발송하는 전자문서 확인부터 운전면허 증명, 편의점에서의

성인 여부 확인까지 생활 속 다양한 환경에서 네이버 앱이 활발히 활용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네이버는 네이버 인증서에 접속하는 과정에 자사가 갖춘 로그인 보안 기술, PKI방식의 암호화 기술, 위변조 및 복제를 방지하는 블록체인 기술 등이 접목되어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운전면허 확인 페이지에는 캡처 금지 기술을 검토하는 등 이용자 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카카오에서도 올해 내에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듯합니다.

 

<카카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카카오도 연내 카카오톡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으로 카카오톡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카오톡 내에 운전면허증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해 모바일로 소지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하여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보안 기술이 적용되며 이용자들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오프라인 신원 확인과 운전면허 자격 증명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카카오톡 내에서 실물 운전면허증 촬영으로 신원 정보와 일치 여부를 검증하고, 카카오뱅크의 신원확인 기술을 이용하여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을 통해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과정을 거치며 이러한 과정을 거친 운전면허증 정보를 전자서명과 함께 암호화해 카카오톡에 등록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급된 신분증을 제시하고 사용할 때도 전자서명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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