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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부터 시작된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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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취업시장>

 

코로나19 이전에도 취업시장이 얼어붙어 있었고 특히 청년 실업률의 경우도 낮아질 기미기 없었습니다. 코로나 19이후에는 경기가 얼어붙었고 6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만2000명 감소했고코로나19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청년 실업률(15~29세)은 10.7%로 1999년 6월(11.3%) 이후 21년 만에 가장 높을 정도로 실업률이 높아졌는데요. 코로나 19가 매일 50명 이상에서 100명 내의 확진자를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 채용시장도 불확실상 상황입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 500대 기업(120곳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반기 신규 채용을 하겠다고 답한 곳은 네 곳 중 한 곳(25.8%)에 불과했는데요. 나머지는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았다(50.0%)거나 채용하지 않을 것(24.2%)이라고 했고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2~3분기에 5인 이상 기업의 채용 계획 인원은 23만80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 청년들의 경우도 코로나 19로 경쟁이 더 치열한 상황인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방법>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년(중위소득 120% 이하)에 1인당 50만원을 주는 제도인데요. 10월 12일부터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접수가 12일 시작되었는데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방법, 2020년 구직지원프로그램(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종료자, 진행 중인 자, 신규 참여자도 신청 가능한데요. 그리고 기존 구직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24일까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경우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며, 1차 신청 대상자로 안내 문자를 받았음에도 이때 신청하지 못한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지원대상이 예산 범위(20만명)를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를 적용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할 방침이이라고 합니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를 통해 접수받으며 노동부는 다음달 중순쯤 심사 결과를 문자메시지·알림톡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탈락자에게는 탈락 사유도 안내하며 처리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다음달 18~22일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의신청 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다음달 말에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청년특별구직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청년센터 전화상담(1811-9876) 및 카톡 상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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