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00만명을 돌파하며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처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수요가 감소하면서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가 무급휴직 기간을 4개월 연장하는 등 여행업계의 상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 플랫폼들의 경우도 코로나19 초기에 위기를 겪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서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여행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강화하기도 하고 비대면 여행 등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는데요. 마이리얼트립의 경우 여행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난 7월 400억원을 넘어서는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는데요. 야놀자 등 다른 여행 플랫폼들도 변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회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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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은 2013년 여가와 여행 문화를 혁신해 현대인들의 삶에 생기와 활력을 주고자 창립한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6년 3월 앱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출시한 이후 누구나 호스트가 될 수 있는 국내 유일 호스트 기반의 액티비티 플랫폼입니다.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 빠르게 변화를 꾀하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은 국내 여행,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과 소규모 원데이 클래스 등 기존 주력 액티비티는 계속 선보이는 것과 함께 나 홀로 여행, 랜선으로 만나는 비대면 모임 등을 통해서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원데이 클래스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도예, 목공, 베이킹 등 프립 회원들은 소수의 제한된 인원이 참여하는 프라이빗하고 안전한 수업을 경험하며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혼자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하는 모습인데요. 혼펜은 혼자서 즐기는 펜션 여행의 줄임말입니다. 혼펜족이 증가하는 추세에 가을 시즌에는 혼펜 상품이 전체 카테고리에서 최다 판매 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는데요. 거기다가 집콕생활로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집에서 취미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프립은 랜선투어, 온라인 클래스 등 오프라인 모임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긴 프립Live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밀키트와 DIY세트 등을 선보입니다.

 

이처럼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니즈를 꼼꼼히 분석하여 관련 카테고리를 선보였고 호응을 얻었는데요. 현재 프립은 누적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서비스 출시 2년만인 2018년 5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다시 2년이 지난 올 11월 누적 회원 100만 명을 기록한 것입니다.

 

임수열 프립 대표는 “프립의 누적 가입자 100만 명 달성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속하게 대안을 찾고 온라인으로 액티비티 영역을 확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프립이 강점을 가진 오프라인 액티비티에 더해 온라인 기반의 역량까지 강화하여, 언제 어디서든 프립의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