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국내외에서 OTT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OTT 서비스는 OTT는, Over The Top의 줄임말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합니다.
현재 대표적인 글로벌 OTT 서비스로는 넷플릭스가 있죠.
넷플릭스는 지난 4월 기준 전세계 1억4800만 유료가입자를
확보했고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연이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기존 콘텐츠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콘텐츠가 많다는 점이 강점이었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작년에 약 14조원(120억달러)을 투자했고 올해엔 약 18조원(150억달러)을
쏟아부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또 하나의 강점은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명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매월 14,500원에 동시접속이 4명까지 가능하고
HD 및 4K UHD 화질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반기에는 국내외로 여러 OTT 서비스가 출시되는데
wavve, 디즈니 플러스 등이 있는데 이 서비스를 알려들리겠습니다.
9월 18일 국내 통합 OTT 웨이브(wavve)가 본격 출범했습니다.
웨이브는 SK텔레콤 옥수수와 지상파 3사 연합플랫폼 푹이
손잡고 만든 OTT서비스인데요.
넷플릭스가 이전에 비해서 국내 드라마와 콘텐츠가 많기는 하지만
아직도 국내 콘텐츠는 부족합니다. 그런데 wavve는 국내 콘텐츠가
많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wavve는 현재 베이직 이용권을 3개월 4,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나온지 얼마 안되서 오리지널 콘텐츠는 부족한데
앞으로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웨이브는 2023년까지 콘텐츠 제작에 3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란
계획을 발표한 상황이다. 2019년 우선 드라마 '녹두전'에 100억원을 투자하고,
이후로도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넷플릭스의 투자 규모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편이긴 한데
국내 콘텐츠를 내세워서 공격적인 프모로션과 마케팅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는 오는 11월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디즈니플러스의 월 구독료는 한 달에 6.99달러입니다.
넷플릭스의 기본 요금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고
디즈니에서 공급하는 마블, 픽사, 디즈니, 루카스 필름의
콘텐츠와 새롭게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가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마블과 디즈니의 팬들이라면 더 열광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외에 출시 예정인 OTT 서비스도 있습니다.
유니버셜 피콕
피콕은 NBC유니버설에서 내년 4월 출시 예정인 OTT서비스입니다.
NBC유니버설은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연간 1억 달러씩 5년간 총 5억 달러를 주고
‘오피스’의 독점 방영권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브루클린 나인-나인’,
‘다운타운 애비’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애플도 OTT 서비스에 뛰어드는데요.
애플 TV플러스
애플 TV 플러스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주요 프리미엄 채널 요금은
시네맥스 (Cinemax)가 9.99달러, HBO가 14.99달러,
쇼 타임이 10.99달러, 스타즈가 8.99달러 등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2019년 6월 현재까지 대부분의 채널 요금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출시 국가마다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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