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 2019 매출 및 한컴오피스 2개월 무료 이용 가능

 

'한글과 컴퓨터 2019 매출'

한글과컴퓨터는 연결기준 매출 300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고 합니다. 작년 연결종속사로 편입된 한컴MDS 매출이 더해진 것으로 한글과컴퓨터 별도 기준 매출도 처음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해요.
한글과컴퓨터는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193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003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달성, 연결기준 및 별도기준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고 하는데요.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으로, 2018년의 108억원에서 114.3%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컴은 지난해부터 한컴MDS를 연결로 인식함에 따라 2018년보다 연결기준 매출이 50.01% 증가했고. 별도기준으로는 '한컴오피스 2020', 인공지능 통번역기 '지니톡고' 등 신제품 관련 연구개발 투자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8%, 12.6% 늘어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한글과 컴퓨터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이지만 공공기관에서 주로 사용이 많았고 MS 및 다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경쟁 속에서 이번 실적으로 더 의미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편, 한글과 컴퓨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는 상황 속에서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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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2개월 무료 이용'

한글과컴퓨터가 기업 및 개인에게 언제 어디서나 문서작업이 가능한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데요.  25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택근무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 '한컴 어디서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글과 컴퓨터는 오는 4월10일까지 '말랑말랑 한컴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기업 및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컴 스페이스 프로'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고 기존 개인 고객들에게는 추가 1개월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장소나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온라인에 접속만 하면 자유로운 문서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다른 사람과 쉽게 문서를 공유할 수 있고, 여러명이 동시에 접속해 편집할 수 있어 효율적인 문서 협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기업 고객에게는 100GB(기가)의 스토리지 서비스와 팀 생성 및 팀원의 업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조직 관리 기능이 지원되고 개인 고객에게는 10GB의 스토리지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2월 말부터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들이 늘어났고 라인웍스 등 협업 툴들도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했었는데요.

한글과 컴퓨터도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기업들과 근로자들을

위해서 무료이용을 제공한것으로 보입니다.